햇살이 따뜻한 5월 프시케월드가 복합 단지형 테마파크 프시케월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프시케월드에는 나비공원외 거울미로가 있는 유리궁전과 동물체험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융프라우에
있는 줄을 잡고 공중에서 매달려 이동하는 자일 파크가 있습니다.
테마파크 내에는 세계 최초 오픈형 테디베어 박물관인 테지움이 있는 등 가족단위로 알찬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공간이 가득합니다.

나비 표본의 숫자만 10만 마리가 넘고, 약 3천여 종의 나비와 곤충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프시케와 에로스의 러브 스토리를 그림으로 구현한 점과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스토리에
맞는 상황을 연출해 놓은 것 등이 자랑거리입니다. 각종 이야기들에 나비와 곤충을 등장시켜 패러디한
월드와 영화 속 명장면을 연출하는 등 볼거리도 가득 합니다.

유리의궁전 이제 당신은 당신이 보는 것도 당신 자신도 믿지 못하게 됩니다.
당신이 보고 있는 거울에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끝없는 미로만 보일것입니다.
또 다른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보는 면이 아니라 당신의 다른 면을 보여줍니다.

사방에 대형 거울을 설치하여 정육각형의 공간에에서 여러 각도로 분산된 나의 모습을 보며 환상의
미로여행에 빠지게 됩니다. 진짜 내가 누구인지 진짜 길이 어디인지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헷갈려
평소 장기성찰에 소홀하신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만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