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테디베어 사파리는 테디베어 본고장 독일에서 수 십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디자이너들과 국내 작가 작품들로 구성된 박물관으로써, 세계 최초 테디베어 오픈 전시관이다. 실제 실내 전시공간의 규모가 제주도내 최대임을 자랑하며, 지금껏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본래의 귀엽고 앙증맞은 테마로 꾸며진 테디베어 박물관의 컨텐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과 실제동물의 크기로 제작된 신기한 동물 인형들을 비롯해 실제 바닷속처럼 인형으로 제작된 아쿠아리움과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현재 제주도내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하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내외국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관광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수코스로 여겨지고 있으며, 관람객이 주체가 되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